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4/시빅 일람 (문단 편집) == 조합 == 특정 사회제도와의 조합은 시너지를 일으켜 크게 진보하는 문명을 만들 수 있다. * 세습통치(Hereditary Rule) + 관료제(Bureaucracy) + 노예제(Slavery) + 조직화된 종교(Organized Religion) 중세 운영의 기본. 망치가 부족한 초반에 벌목과 노예제로 망치를 벌충하면서 세습통치와 행복궁병으로 불만을 찍어누르고 관료제로 수도의 힘을 끌어올리면서 조직화된 종교로 건물 건설을 가속해준다. 특별히 다른 정치체제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많은 턴을 이 조합으로 보내게 된다. 전쟁을 하겠다면 조직화된 종교 대신 신권정치를 넣을 수도 있다. * 간접민주제(Representation) + 카스트제(Caste System) + 중상주의(Mercantilism) + 평화주의(Pacifism) 위인과 전문가 중심의 플레이로 불리는 전문가 경제(Specialist Economy,SE) 체제의 핵심이다. 법률은 딱히 구속되어있지 않지만 사실상 관료제 말고는 고를만한 사회제도가 없다. 간접민주제와 카스트제로 6비커 과학자를 뽑아내면서 평화주의 위인 100퍼센트 가속으로 과학자 위인까지 뽑아서 써먹게 된다. 모든 조건을 갖추기만 한다면 중세시대 과학 선진국으로 타 문명을 압도할 수 있다. 문제는 전문가 경제의 한 축인 간접민주제가 중세 기준으로는 너무 먼 헌법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피라미드 건설이 권장되며, 중상주의의 외국과의 무역로 봉쇄는 그렇다쳐도 평화주의의 유닛 유지비용은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특히 근처에 정복 문명이 있는데 평화주의를 가는 것은 오히려 자충수가 될 수 있다.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간접민주제와 평화주의를 포기하고 카스트제+중상주의만 선택해서 반쪽짜리로 굴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도시 관리 AI는 전문가를 자꾸 성직자로 넣으려고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과학자로 강제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전문가를 성직자로 넣으면 원래 목적이었던 기술 발전도 반감될뿐더러 위대한 성직자는 위대한 과학자에 비하면 그 쓰임새가 적다. * 카스트제(Caste System) + 국유화(State Property) + 신권정치(Theocracy) 망치 중심의 플레이로 불리는 망치 경제(Hammer Economy,HE) 체제의 핵심이다. 길드, 화학, 카스트제, 국유화가 합쳐질 경우 작업장을 건설할 경우 작업장 식량 -1, 망치 +1에 식량 +1, 망치 +3 보정이 걸려서 기본 타일에 건설할 경우 실질적으로 망치 +4를 주는 타일로 만들어준다. 이렇게 쌓인 망치로 군사 유닛을 붕어빵처럼 찍어내서 정복 전쟁을 하는 것이 망치 경제의 핵심 운용이다. 주식회사를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무지막지한 작업장의 생산력을 보면 큰 문제는 아니다. 신권정치의 경우 병영+신권정치를 통해 3레벨 유닛을 뽑아내게 해준다. 봉건제도 군사 유닛 경험치를 주지만 관료제가 너무 좋아서 채택되지 않는다. 고난이도에서는 사실상 필수 운영이 되는데, 고난이도에서는 내정으로는 어떻게 최적화를 해도 상대 문명을 따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상대가 기술 격차로 자신의 문명을 찍어누르기 전에 먼저 상대를 찍어눌러야만 한다. 이렇게 국토를 작업장으로 도배하면 오두막이 부족해서 기술 하나 올리기도 힘들어지는데, 더 늦기전에 전쟁으로 상대 도시와 주변 소도시(타운)를 빼앗아야 문명을 유지할 수 있다. 정복이 핵심이라는 점에서 경찰국가나 국가주의와 조합해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이 두 사회제도는 등장 시기도 너무 늦고 군사 관련해서 버프가 있을 뿐 실질적인 도시 산출량 증가는 거의 없기 때문에 잘 채택되지 않는다. 민족주의 기술이 있다면 도시 하나를 농장으로 도배하고 글로브 극장을 짓고 국가주의를 채택해서 징병 유닛을 뽑아내는데 써먹을 수는 있다. * 보통선거제(Universal Suffrage) + 언론자유(Free Speech) + 노예해방(Emancipation) + 종교의 자유(Free Religion) 오두막 중심의 플레이로 불리는 오두막 경제(Cottage Economy,CE) 체제의 핵심이다. 후반에는 망치 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이 아니라면 사실상 이 체제로 넘어가게 되고, 망치 체제라 하더라도 보통선거제나 노예해방은 선택해서 절충하는 쪽으로 가게 된다. 보통선거제로 소도시(타운)의 망치를 더해주고, 언론자유로 커머스 추가, 종교의 자유로 퇴보해버린 수도원을 대신해 과학력을 더해준다. 망치 체제가 정복이라면 오두막은 내정을 극대화한 방법이다. 소도시의 산출량은 다른 타일에 비해 압도적이기 때문에 과학 승리를 노리겠다면 장기적으로 오두막 체제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오두막 체제라고는 해도 도시 주변에 오두막만 건설하면 망치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오히려 성장이 저해되며, 반절은 광산이나 작업장을 갖추고 나머지 반절은 농장 소수와 오두막으로 채워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현실적으로는 약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넘어가는 체제다. 타 문명들이 노예해방을 차례로 선택하기 시작하면 사실상 노예해방이 반강제되고, 언론자유 때문에 국경도시가 문화로 압도당하기 시작하면 언론자유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관리해야할 영토가 넓어지고 정복 전쟁으로 국가 종교가 한데 뒤섞이면서 종교의 영향력이 위축되기 때문에 딱히 종교에 목맬 것이 아니라면 언젠가 종교의 자유도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된다. 사실 오두막 채제의 핵심은 다름아닌 오두막 성장을 100퍼센트 가속시켜주는 노예해방인데, 이는 민주주의를 요구하기에 중세시대 연구력으로는 어림도 없다. 이렇게 내정 플레이를 통해 상대 문명을 압도하는 것은 저난이도에 한해 가능하며, 고난이도에서는 주로 망치 경제로 정복 전쟁 플레이를 하는 것이 핵심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